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 광영동과 광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지난 24일 광영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영동사무소와 광영동주민자치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은 김경호 부시장과 도∙시의원, 제8회 지방선거 당선자,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양시 광영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 신청사 개청식 행사는 광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이뤄진 광영풍물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과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옛 광영동사무소는 동광양시 출범 때인 1990년에 건립돼 32년이 지난 건물이었고, 주민자치센터는 별도 공간이 없어 인근 경로당이나 사유 시설을 활용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광영동은 늘어나는 행정서비스 욕구와 복지 수요, 주민 여가생활과 교육열에 따라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 사업부지 내에 현재의 동사무소와 주민자치센터를 건립했다. 청사 규모는 지상 3층 규모로 대지면적이 9,835㎡(2,980평)에 건축 연면적은 2,392㎡(725평)로 사업비는 총 72억 9,300만 원이 소요됐다. 새로운 광영동사무소와 광영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관련 국·소장과 실·과장, 관련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 1단계 공공사업의 주요시설인 ‘공립 광양 소재(素材)전문과학관’과 ‘중앙근린공원 통합주차장’에 대한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테마파크’는 황길동 6번지 일원의 구봉산 자락에 603,000㎡ 규모의 중앙근린공원에 위치하며, 2020년까지 300억 원을 투입해 편입부지 보상을 100% 완료했다. 공공사업으로 총 1,281억 원(국비 229억, 도비 155억, 시비 897억)을 확보해 각종 행정절차를 적기에 추진하고 있어 시민의 관심 또한 고조되고 있다. 전체 부지 중 약 8만㎡ 부지에 대해 공공사업으로 어린이와 부모, 가족이 일상에서 체험할 수 없는 놀이와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가족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등 지역 수요시장의 입지 여건에 맞는 ▲숲속야영장 ▲상상놀이터(실내·실외) ▲통합주차장 ▲스포츠 클라이밍장 ▲소재전문과학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 착수 보고 대상인 소재전문과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총면적 7,010㎡로 기획전시
우리투데이 염진학 기자 |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협력사협회와 지난 14일 광양시장 접견실에서 81억 9천 8백만 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포스코는 지난 6일 노사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가결하고 합의안에 따라 지역 상생발전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광양사랑상품권 구매를 결정했다. 약정식에는 김경호 부시장, 포스코 이철호 행정부소장, 신동인 노동조합 지부장, 이광용 협력사협회장, 김유영 상생협의회 공동의장, 백윤식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6,881명과 협력사 8,896명 등 임직원 15,777명에게 1인당 50만 원과 조합원 3,099명에게 1인당 10만 원 등 81억 9천 8백 4십만 원의 광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추석 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약정이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철호 행정부소장은 “힘든 시기에 포스코의 역할이 있으면 시와 함께 그 역할을 다하겠다”며, “이번 광양사랑상품권 지급은 노조와 협력사협회, 상생협의회의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전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포스코가 사랑의